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과수 개화기가 평년보다 9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고, 저온 피해 기술지원단을 운영합니다.
사과와 배, 복숭아 등 과수는 개화기 전후 영하 2도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하는데, 수정률이 낮아지고 기형 과일이 나타나는 등 큰 피해로 이어집니다.
농업기술원은 날씨와 재해 정보, 작목별 관리 대책을 문자메시지로 받을 수 있도록 농가에 '농업 기상재해 조기 경보시스템'에 가입하라고 당부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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